3WIN이다. 단적으로 나타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선진형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의 효과다.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WKBL은 한국여자농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풀뿌리 농구''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다. 농구 유망주 육성과 농구 저변 확대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선수 등록 절차를 마쳤지만, 올 시즌에도 신예영(KB스타즈)의 모습은 코트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달 31일 2026~2027시즌 선수 등록 명단을 발표했다.
이주한 코치가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이주한 인스트럭터를 육성 전담 코치로 내부 승격시킨 것. 2022년 인스트럭터로 삼성생명에 합류했던 이주한 코치는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비시즌부터 큰 변화를 맞았다. 지난달 김예진(29)이 은퇴한 데 이어 박혜미(31), 유승희(32), 편선우(24)까지 한꺼번에 코트를 떠나기로 했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전주원(54) 우리은행 신임 감독에게는 분명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경상업고 출신 이주한 코치는 2012년 명지대에 입학했다. 명지대 재학 중 미국 유학을 선택, 브리검영대에 입학했다. 브리검영대 소속으로 NCAA 디비전2 무대를 누볐다. 2017년 일반인 참가자 신분으로 2017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2019년 다시 한번 KBL 문을 두드렸으나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박혜미는 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은퇴에 대해) 아쉬워해 주는 분들도 있었고, 한 번 더 해보지 않겠냐고 말해주는 언니들도 있었다""면서도 ""제 스스로 느낀 것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한 끝에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