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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나가 코트를 떠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은 30일 키아나 스미스가 무릎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키아나 스미스는 2022년 WNBA 신인드래프트 16순위로 로스엔젤레스 스팍스에 입단한 뒤, 같은 해 W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생명에 합류해 3시즌 동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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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슬이 신한은행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연습경기에서 70-73으로 석패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가드 신지현이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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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잘 준비하면 쉽게 뚫리지는 않을 거 같아서 더 집중해서 수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산 BNK는 지난 28일 부산은행 연수원 체육관에서 화봉중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선발로 나선 선수는 안혜지(165cm, G), 이소희(171cm, G), 박혜진(179cm, G), 김소니아(178cm, F), 박성진(184cm, C)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여러 악재에도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는 저력을 보였다. 이러한 원동력이 된 것이 바로 신인 홍유순의 활약이었다. 홍유순은 신한은행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지명한 1순위 루키였다.
 
                           삼성생명 아시아쿼터 가와무라 미유키는 이날 25분 정도를 소화했다. 10점 7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고 3쿼터에 필요했던 득점들을 해내며 삼성생명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장점인 슈팅력도 빛났다.
 
                           박정은 BNK 감독은 자신들을 위해 부산은행 연수원으로 오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연습경기에 임하는 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과 치른 많은 연습경기 덕분이라고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