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새 아시아쿼터 미마 루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새 시즌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최윤아 신임 감독을 필두로 지난 4월 팀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6월 6일 열린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2순위로 빅맨 미마 루이를 지명, 전력을 보강했다.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은 2007 겨울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6연패를 달성했다. WKBL 창립 이후 첫 6연속 우승. 그런 이유로, 이때의 신한은행은 ‘레알 신한’으로 불렸다. 최윤아는 ‘레알 신한’의 주축 멤버였다. 신한은행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최윤아는 2025년 3월 친정 팀인 신한은행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삼성생명이 오프시즌 주 5일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달콤한 휴가를 마친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달 19일부터 팀 훈련에 돌입했다. 약 한 달여가 지난 현지 이미선, 김명훈 코치 주도 하에 퓨처스리그를 대비하고 있다. 이해란과 이주연은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에 차출됐고, 배혜윤과 김단비 등은 재활을 하며 몸을 만드는 중이다.
유하은(19, 178cm)이 슬기로운 프로생활을 보내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달 19일부터 새 시즌을 위한 팀 훈련에 돌입했다. 이해란과 이주연이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현재 이미선, 김명훈 코치의 주도 하에 퓨처스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조수아(22, 170cm)가 또 한번 스텝업을 노리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 조수아에게 2024~2025시즌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20분 46초를 뛰며 6.1점 2.9리바운드 1.9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출전 시간과 기록 모두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새 아시아쿼터선수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센터 가와무라를 지명한 하상윤 감독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일본 도쿄 국립 올림픽기념 청소년센터에서 2025~2026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 가와무라 미유키, 2라운드 2순위로 하마나시 나나미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