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전문지 <루키 더 바스켓>에서 주최하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Rookie The Basket Players'' Choice Awards)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WKBL에 등록된 선수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6개 구단 103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6-72로 승리했다.
지난 27일 아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하면서, 용인 삼성생명은 벼랑 끝에 몰렸다. 1일 열리는 2차전마저 패배한다면 삼성생명의 올 시즌은 끝이 날 운명이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76-72로 승리,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6-72로 이겼다. 이날 삼성생명의 승리로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동률이 됐다.
김한별과 더불어 올해 35세로 팀의 최고참인 삼성생명 김보미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1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6대72로 승리, 승부를 3차전까지 끌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