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아는 2020~2021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운동 능력과 패스 센스를 겸비한 포인트가드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데뷔 시즌부터 14경기 평균 17분 15초 동안 3.9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출전 경기 수 : 3)와 챔피언 결정전(출전 경기 수 : 2)도 경험했다.
이해란(182cm, F)은 2023~2024 정규리그 28경기 평균 32분 38초 동안, 경기당 13.43점 6.4리바운드(공격 2.0) 1.8스틸을 기록했다. 부상 공백이 잠깐 있기는 했지만, 자신의 높이와 운동 능력을 모두 보여줬다. 이를 공수 모두에 활용했다.
“빠른 선수들을 상대로, 슛을 더 많이 던지고 싶다” 2020~2021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강유림은 해당 시즌 종료 후 신분의 변화(?)를 맞았다. 부천 하나원큐(현 부천 하나은행)-부산 BNK-용인 삼성생명의 삼각 트레이드가 이뤄졌고, 강유림은 그 과정에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가와무라 미유키(185cm, C)의 존재감이 확 커졌다. 용인 삼성생명은 17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토요타 체육관에서 토요타 안텔롭스와 연습 경기를 했다. 결과는 토요타의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6일 일본 나고야로 입성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일본 입국 후 첫 연습 경기를 실시했다. 삼성생명은 17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토요타 체육관에서 토요타 안텔롭스와 연습 경기를 했다. 결과는 토요타의 요청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경기 내내 토요타와의 격차를 실감했다.
프로 입단 5년차의 가드 양지수가 조금은 성숙한 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대회에서 한국팀으로는 유일하게 4강에 오르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튀르키예에서 돌아온 박지수를 비롯해 염윤아, 김민정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도 거둔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