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6기는 충청권 소재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8개월간 구단 공식 SNS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홈경기 이벤트 기획·운영, 연고지 홍보 등 스포츠마케팅 전반의 실무에 참여한다.
다만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침을 맞고 치료에 나서는 등 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결국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챔피언결정전 종료 후 수술대에 올랐다.
처음 만난 일본팀 사령탑도 경계대상으로 삼을 정도였다. 프로 4년 차를 맞이한 이예나(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과연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릴 수 있을까. 이예나는 지난 6일 종료된 2026 티켓링크 WKBL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전 게임 선발로 출전, 평균 27분 21초를 뛰며 9.7득점 4.2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년의 ''부산 나들이''를 마치고 친정에 돌아왔다. 처음 프로에 입단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로 돌아온 심수현이 몰라보게 체중을 감량하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일본농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수준이다. 특히 여자농구는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까지 땄다. 무시무시한 성과다. 그만큼 일본이 농구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얘기다. 그 ‘바탕’을 잠깐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몸을 쓰며’ 놀았다는 점이다. 의미가 꽤 묵직하다. 특히 한국에 그렇다.
이런 정성이 통했을까. 삼성생명은 2022-2023시즌 이후 4년 만에 퓨처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에서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일본)에 54-79로 패배했지만, 마지막 땀 한 방울까지 짜낸 선수들의 투혼은 박수를 받을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