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선언했다가, 1년 만에 한국 무대에 돌아왔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새 아시아쿼터 선수 미야사카 모모나는 어떤 마음으로 코트에 복귀했을까. 삼성생명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모모나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역사상 최초로 2000년대생 주장이 나왔다. 부천 하나은행의 새 캡틴이 된 2001년생 정예림은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까.
모모나는 지난 2024-2025시즌 우리은행 소속으로 WKBL 무대를 누볐다. 당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우리은행에 지명된 모모나는 29경기에 나서 평균 3.5점 2.4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한지민은 2025~2026 WKBL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1대1 수비와 뛰어난 점프력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한지민은 롤 모델로 이해란을 뽑았다. 그녀는 “(이)해란 언니가 원래부터 롤 모델이었어요. 가까이 와서 보니, 더 대단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가장 잘 챙겨준 언니도 해란 언니였어요. 정말 많이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두 분 다 힘들었다(웃음). 훈련 프로그램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두 감독님이 주는 차이는 약간 있다”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의 국내 전지훈련은 높은 강도를 자랑했다. 특히, 위성우 감독(현 아산 우리은행 총감독)이 2012년 처음 지휘봉을 잡았을 때, 우리은행의 여수 전지훈련은 악명 높았다.
“한국어 공부를 해서, 한국어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14시즌 동안 위성우 감독 체제로 운영됐다. 그리고 전주원 수석코치가 위성우 감독의 오른팔을 자처했다.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수석코치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