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16일에 개막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가 정규리그 총 90경기 중 89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KB 스타즈가 통산 6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KB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PS)이 오는 8일 막을 올린다.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갈리지 않는다. 많은 전문가들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KB국민은행의 독주를 전망했다. 더불어 반대편 대진에선 끝까지 가야 결론이 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규리그가 딱 한 경기밖에 남지 않았지만, PO 대진은 완성되지 않았다. 남은 한 자리를 두고 BNK와 우리은행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다. 2일 현재 기준 BNK가 4위(13승17패), 우리은행이 5위(12승17패)에 자리하고 있다. 격차는 단 0.5경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올 시즌 내내 ‘절대 양강’을 구축했다. 전력의 짜임새부터 경기 운영의 완성도까지 다른 팀들과의 격차가 확실했다.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 두 팀이 최후의 무대에 나란히 오를 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자프로농구에도 봄 향기가 깃든다. 3일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를 끝으로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는 8일부터 본격 포스트시즌(PS)에 돌입한다. 진정한 ‘퀸’을 가릴 시간이다.
삼성생명이 3위를 확정한 반면, 5위 우리은행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이기면 13승 17패 승률 .433를 기록, 부산 BNK썸과 동률을 이루지만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해 4위를 차지한다. 우리은행은 BNK와 3승 3패로 맞섰으나 총 359점 355실점을 기록, 골득실을 통한 우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