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10일 열린 2024~25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청주 KB를 53-45로 꺾은 뒤 이렇게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챔피언전에 올라 통산 11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위 감독이 떠올린 ‘펄펄 날았던’ 선수가 올 시즌 합류한 가드 심성영(33)과 포워드 한엄지(27)다.
""우승이 가장 큰 목표다."" 부산 BNK 썸은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0-58로 이겼다. 이날 이소희는 15점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마음을 먹고 나왔다."" 부산 BNK 썸은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0-58로 이겼다. 이날 김소니아는 20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김소니아는 ""이번 플레이오프는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홈에서 마지막에 이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팀적인 승리인 것 같다."" 부산 BNK 썸은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0-58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가 된 BNK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미안하고 고맙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58-7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생명은 시즌을 마감했다. 하상윤 감독은 ""마지막에 져서 아쉽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지난해 여자프로농구(WKBL) 최하위팀 부산 BNK 썸이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복귀했다. 사상 최초 ''리버스 스윕''을 당할 위기를 벗어나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BNK는 11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5차전에서 70-58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