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만만치 않았던 승부에서 4쿼터 집중력이 뛰어났다. 경기 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53)은 KB스타즈의 기둥 박지수(26·194㎝)에 대한 수비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며 김단비(34·180㎝)를 칭찬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34·1m79㎝)이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명성 회복에 도전한다. 박혜진은 2009년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합류한 뒤 꾸준히 팀을 지킨 프랜차이즈 스타다.
여자프로농구 왕좌의 주인공을 가릴 챔피언결정전이 시작됐다. 여자농구 숙명의 라이벌인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이 2년 만에 최고의 무대에서 만났다. 1차전은 우리은행이 가져갔다. 국민은행에 2023~2024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PO)를 통틀어 첫 홈 패배를 안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스포츠카드 팬심을 불타게 만들 WKBL 새 시즌 스포츠카드가 출시됐다. 스포츠카드 수집가와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WKBL 스포츠카드가 새로운 2023~2024시즌 스포츠 카드를 출시했다.
김단비(180cm ,F)가 후배들의 덕을 톡톡히 봤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청주 KB를 68-62로 꺾었다. 71.9%의 우승 확률을 챙겼다.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통합우승을 노리는 국민은행을 상대로 왕좌 수성에 나섰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 박지현 외 박혜진을 우승의 키플레이어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