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후반기를 기분 좋게 맞이하며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부천 하나은행은 1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5-57 완승을 거뒀다.
부천 하나은행이 4연승에 성공했다. 하나은행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5-57로 이겼다. 시즌 11승을 올리면서 단독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통산 최다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김정은(하나은행)이 굵직한 기록을 추가했다. 김정은은 1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 교체 출전했다.
시즌 전 리그 MVP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던 이해란이 모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에이스'' 칭호를 물려받은 그는 개인 성적은 물론 팀 성적까지 끌어올려 MVP와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최윤아 감독이 2004년 존스컵에서 보여줬던 ''발차기 사건''부터 지난 시즌 챔프전 종료 버저 후에 벌어진 김소니아(BNK 썸)와 이명관(우리은행 우리WON)의 ''볼 사수 사건''까지.
지난해 여름 15년 지기 ''절친'' 박지수와 나윤정이 9년 만에 맞손을 잡았다. 이들은 ''분당 천하''를 이끌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나란히 서겠다는 각오로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