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최고참 삼성생명 허윤자(39)는 올시즌을 마치면 은퇴를 할 예정이다. 허윤자가 시즌 도중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은퇴 계획을 알렸다. 허윤자는 지난 1999년 1군 데뷔해 20년 가까이 여자프로농구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지난 15일 KDB생명전에도 출전해 팀의 81-58 승리를 이끌었다.
박하나(27, 176cm)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맞대결서 81-58로 승리하며 4연패서 탈출했다. 엘리샤 토마스가 25득점 24리바운드, 20-20을 기록한 가운데 박하나도 3점슛 2개 포함 18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엘리사 토마스(25점 24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한별(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하나(18점) 활약을 묶어 구리 KDB생명을 81-58로 이겼다.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엘리사 토마스(25점 24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한별(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하나(18점) 활약을 묶어 샨테 블랙(11점 5리바운드), 한채진(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아이샤 서덜랜드(8점 10리바운드), 구슬(13점 3리바운드)이 분전한 구리 KDB생명을 81-58로 이겼다.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WKBL은 설 연휴 전에 6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18일 부터는 마지막 7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6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되는 팀은 삼성생명과 KDB생명이다. 두 팀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올 시즌 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KB스타즈의 역전우승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청주 KB스타즈는 14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서 아산 우리은행을 72-64로 잡았다. 2위 KB스타즈(23승 7패)는 선두 우리은행(25승 5패)과의 격차를 두 경기로 좁혔다. 두 팀은 상대전적도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다. 남은 5경기 결과에 따라 KB스타즈의 역전우승 가능성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