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으로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곽주영이 KB스타즈 전에 결장한다. 경기 전, 신기성 감독은 “곽주영이 허리통증으로 나오지 못한다. KEB하나은행 전에서 부딪친 게 아프다고 한다. 어제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쉬게 해 줄 생각이다”고 말하며 21일 KB스타즈 전 결장 소식을 전했다.
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
1,3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 MVP도 박지수(20, 193cm)가 받았다. 청주 KB스타즈 박지수는 21일 WKBL이 발표한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로 뽑혔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47표 가운데 39표를 획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봄 농구''를 확정한 두 팀이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청주 KB스타즈는 2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청주 KB스타즈가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과 KB는 21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들이 결정됐다. 큰 긴장감은 없었다. 확실한 2강이 시즌 초반부터 건재했고 마지막 남은 3위 싸움은 6라운드부터 희비가 엇갈렸다. ''확정''만 기다리고 있던 신한은행은 7라운드 첫 경기를 잃었지만, 전승을 해야 했던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넘지 못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