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이 손가락 뼈 골절을 당하며 시즌 아웃을 당했다. 12일월) 구리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의 맞대결을 앞두고 KDB생명 박영진 감독 대행은 진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조금씩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 김선희는 1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12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김선희의 활약 속에 77-74로 신한은행을 꺾은 KDB생명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2승 3패가 돼 공동 3위로 퓨처스리그를 마쳤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로서는 꼭 잡아야하는 경기다. 구리 KDB생명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저를 두고 이제는 저물어가는 선수라 평가하기도 합니다.” 김정은(31)은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포워드였지만, 지난 2시즌 간 무척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무릎 부상에 시달리면서 많은 경기를 책임지지 못했다.
이제 개인통산 500경기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삼성생명 허윤자(39, 183cm)의 이야기다. 용인 삼성생명 허윤자는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개인통산 498경기를 마쳤다.
마스크 투혼을 펼치고 있는 강이슬(24, 180cm)의 활약이 여전히 뜨겁다. 올 시즌 3점슛 누적 1위(78개), 3점슛 성공률 1위(41.1%)에 올라있는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 지난 5일 KDB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진안과의 충돌로 코뼈 부상을 입었지만, 마스크를 낀 그의 활약은 더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