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특히 25일 KB스타즈 전은 잘 준비해야 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까지 3승을 남겨둔 우리은행은 25일 KB스타즈 전에서 승리하면 6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삼성생명 에이스 엘리사 토마스가 잠시 빠졌다. 그러자 우리은행이 서서히 흐름을 장악했다. 19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 삼성생명은 2쿼터 중반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김한별이 경기를 운영하고 2년차 이주연, 롤 플레이어 최희진, 외곽슛을 장착한 베테랑 빅맨 허윤자의 조합이 괜찮았다. 연계플레이 성공률이 높았다.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에 68-6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26승 5패가 되며 2위 KB스타즈와 2.5 게임차를 만들었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도 ''3''으로 줄어들었다. 자력 우승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
살아있는 레전드 허윤자가 여자프로농구(WKBL) 역대 6번째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허윤자는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 출전하며 WKBL 역대 6번째 500경기 출장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허윤자는 대기록을 세우며 아름답게 퇴장할 수 있게 됐다.
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
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