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19·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열정은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인정을 받고 있다. 한국 여자농구의 유망주 박지수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입성했다. W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박지수는 지난 18일 개막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5명이 신청 접수를 마쳤다. 지난달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2018~2019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WNBA 출신 선수 67명, WKBL 경력 선수 20명 등 총 115명이 신청했다.
""다음 경기 때는 더 잘하는 모습 보이고 싶다."" 박지수가 소속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2018 WNBA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70-75로 패했다. 이날 교체 출전한 박지수는 9분 29초 동안 1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WKBL 선수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서울마당에서 펼쳐지는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서울대회는 오는 8월 펼쳐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시즌 두번째 경기에서는 많은 역할을 하지 못했다. 박지수는 23일(한국시간)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원정경기 벤치 멤버로 출전, 9분 29초를 뛰었지만 1점을 넣는데 그쳤다.
KEB하나은행 김단비는 지난 4월, 구단과 재예약에 합의했다. 연봉은 1억,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김정은(우리은행)의 보상선수로 이적해온 김단비는 한 시즌간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