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죽겠다’, ‘난리남’, ‘죽음’. 이라고 불리는 우리은행의 비시즌 체력 훈련이 시작됐다. (인터뷰이는 위성우 감독으로부터 보호(?)하고자 공개하지 않겠다.) 지난 4일부터 아산 우리은행이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주간의 국내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아산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4일부터 홈인 ‘아산’에서 2주간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다년간 여수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인천 신한은행과 시기가 겹쳐 우리은행이 아산으로 옮겨왔다.
2012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출신 박다정(25)이 ''통합 6연패''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그간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박다정은 최근 우리은행으로 팀을 옮겼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주장을 맡았던 이은혜(29)를 비롯해 유망주 엄다영(21)이 팀을 떠나 전력 손실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박다정을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국내 생중계된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 중인 박지수(20, 196cm)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1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와 피닉스 머큐리의 경기를 특별 편성해 독점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나우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한 값진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습니다. 낡고 열악한 농구 코트를 새로 마련해주고 학생들과 함께 농구 경기를 하며 땀을 흘렸습니다.
박지수가 WNBA 데뷔 이래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달성했다. 박지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13분 09초 출전해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시카고 스카이에 90-95로 패하며 시즌 5번째 패배를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