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신한은행은 27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박신자컵 서머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첫 경기에서 83-6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대회 첫 승의 기쁨을 맛봤고 KDB생명은 대회 첫 패로 고개를 숙였다.
김단비가 맹위를 떨친 하나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었다. 부천 KEB 하나은행은 27일(월) 경기도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51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은 양 팀 모두 어수선했다. 두 팀 모두 많은 실책이 나왔고, 공격에서 아쉬운 마무리가 이어지며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에 또 한 명의 가드 기대주가 나타났다. KEB하나는 27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51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사실 KEB하나의 가드진은 종합선물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지현의 경우 안정적인 리딩 능력이 강점이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KEB하나는 27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1-51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대회 첫 승의 기쁨을 맛봤고 삼성생명은 대회 첫 패로 고개를 숙였다.
작은 소녀의 농구이야기는 현재 진행형. 2016년 10월 17일에 열렸던 2017 WKBL 신인선수 선발회의 스포트라이트는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게 쏠렸다. 3라운드 1순위로 선발된 광주 수피아여고의 최세영(160cm, G)을 크게 주목하는 사람은 없었다. 첫 퓨처스리그(2016-2017시즌) 10경기에서 5.1득점 3.2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1군 코트는 생각처럼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그동안 MVP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MVP를 꼭 타고 싶다."" 청주 KB스타즈는 27일(월)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개막전에서 67-56으로 승리했다. KB의 개막전 완승을 이끈 것은 김민정이었다. 김민정은 홀로 3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