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들이라서 경기 경험도 적고, 처음으로 성인 무대 국제대회에 참가했는데 참 잘 했다."" 3대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여자농구에서 8강 진출이란 성과를 거두고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3대3 여자농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화순 감독이 이끌고 김진영, 박지은(이상 국민은행), 김진희, 최규희(이상 우리은행)로 구성된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여자농구에서 8강 진출이란 성과를 거뒀다.
대한체육회가 우리나라의 홍보관인 ''팀 코리아 하우스''에서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선수들의 합동 기자회견을 추진한다. 28일 체육회에 따르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회 종료일인 9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 마련한 코리아 하우스에서 단일팀 선수들의 합동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고 이를 북측에도 제안했다.
''특급 대들보'' 박지수(20·196cm)가 가세한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소속으로 정규 리그를 마친 박지수는 지난 25일 자카르타에 극적으로 입성했다. 에이시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면 합류하지 못할 뻔했다.
""이제는 정말 해야 할 때이다. 마냥 열심히만 할 때는 아니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월)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개막 첫 경기에서 67-56으로 승리했다. 유승희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유승희(23)-김아름(24) 듀오가 팀의 믿는 구석이 됐다. 신한은행은 27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박신자컵 서머리그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첫 경기에서 83-6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