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우승 라이벌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수)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김민정(21점), 김한비(17점), 심성영(12점), 김현아(11점)의 활약을 묶어 68-64로 승리했다.
“주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농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농구는 팀플레이다. 경쟁도 있겠지만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코트에 들어가서 나의 역할을 최대한 할 것이다.”
""내 의지로 복귀했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9-74로 졌다.
""확실히 연습 경기와 공식 경기는 다르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65-79로 졌다.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1승 2패가 됐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김지영(20)이 정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EB하나는 29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박신자컵 서머리그 대회 3일 차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74-59로 승리했다. KEB하나는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고 우리은행은 2연승에 실패했다.
KEB하나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대회 2승째를 거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74-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대회 2승째(1패)를 거두게 됐다. 반면 패한 우리은행은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