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준비는 어떻게_일단 비시즌을 세 단계로 나눠 시작했는데 첫 째로 (이환우)감독님이 ‘내 몸을 먼저 알아라’는 키워드를 주셨다. 그래서 선수들이 휴가 기간 동안 스스로 몸을 만들었고 일본, 중국, 태백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대회 준비는 어떻게_박신자컵 대회 자체를 위한 준비를 따로 하지는 않았다. 다만 올해는 시즌 준비를 조금 일찍 시작했는데,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과 몇몇 선수들을 빼고는 퓨처스리그에서도 뛰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평상시에 하던 대로 훈련을 진행해왔다.
대회 준비는 어떻게_기존에 안덕수 감독님이 가져가시던 팀 컬러에는 변함이 없다. (박)지수, (강)아정이가 나가 있고, 3x3 국가대표로 (박)지은이, (김)진영이가 나가있어 초반 뛸 선수들이 적다. (심)성영이를 중심으로 (김)한비, (김)민정이가 뛰어야 한다.
대회 준비는 어떻게_비시즌 다 열심히 했다. 한 명을 꼽기보다 다들 열심히 했고 (윤)미지가 고참의 역할을 하면서 (유)승희, (김)아름이, (양)지영이가 정규리그에도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다. 이외에도 (한)엄지, (박)혜미, (이)혜미, (김)연희 등이 출전하는데, 선수 전원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대회 준비는 어떻게_박신자컵에 나서기 전 마지막 연습경기로 신한은행을 만났는데, 10점 정도 뒤지다가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열심히 잘 따라와 주고 있고, 열심히 했다.
3대3 여자농구대표팀이 꾸려진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를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이었다.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실력을 겨뤘던 박지은, 김진영(이상 국민은행)과 김진희, 최규희(이상 우리은행)가 3대3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