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나윤정(20, 173cm)의 활약을 앞세워 2년 만에 박신자컵에서 승리를 거뒀다. 아산 우리은행은 1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86-62로 꺾었다. 나윤정은 이날 박다정(25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5리바운드 1스틸을 더하는 등 수비에서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전주원 코치와 우리은행 선수들이 승리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대회를 마쳤다. 아산 우리은행은 1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이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6-62로 승리했다. 앞서 4경기를 모두 패했던 우리은행은 이날 리바운드 우위(40-32)는 물론 정확한 야투율로 공세를 펼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우리은행이 박신자컵에서 승리를 신고한 건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통합 7연패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은 1일(토)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6-60으로 승리했다. 박다정의 날카로운 슛 감각이 빛난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풀 타임을 소화한 박다정은 3점슛 2개 포함 25점 5리바운드 2스틸이라는 걸출한 기록을 남겼다. 장기인 슛을 앞세워 팀 공격을 주도하면서 첫 승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청주 KB스타즈는 1일(토)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55-49로 승리했다. ''트윈타워'' 박지은과 김한비가 각각 12점 11리바운드 2스틸, 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우리은행이 박신자컵에서 2년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산 우리은행은 1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6-62로 승리했다. 2016년 1승 4패, 2017년 5패를 기록했던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2년 만에 박신자컵 승리를 신고했다. 적은 가용인원 속에서 개막 4연패를 기록했지만 난적 신한은행을 꺾으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KB스타즈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사수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경기에서 55-49로 이겼다. KB스타즈는 박지은(12점)과 김한비(11점)가 23점을 합작했고, 심성영도 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