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 너무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던 것 같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꼭 잘해서 우리 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다.” KDB생명이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이날 구슬은 3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의 대회 첫 승을 견인했다.
KDB생명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KDB생명 위너스는 2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9-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KDB생명은 삼성생명과 함께 1승 2패가 됐다.
용인 삼성생명이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은 28일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양인영(15점 15리바운드), 윤예빈(18점 8리바운드), 김나연(13점-3점슛 3개 7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아산 우리은행을 67-61로 물리쳤다.
우리은행 박다정이 투지를 불태웠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1-67로 졌다. 우리은행은 이날 패배로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목표는 1군에서의 활약이다. 1군에서 제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 아산 우리은행은 28일(화)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1-67로 패배했다. 결과는 우리은행의 패배였지만, 나윤정의 뜨거운 슛감만큼은 그 어느 것보다 돋보인 경기였다.
삼성생명의 기대주 윤예빈이 다가오는 시즌 꾸준히 코트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윤예빈은 2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지컵 서머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20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에 역전을 허용했음에도 다시 전세를 뒤집으며 67-61로 승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