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은 입장에서는 다가오는 2020-2021시즌이 더욱 다르게 느껴진다. 외국선수가 없어 국내 빅맨들에게 시선이 쏠리는 상황에서 하나원큐는 빅맨 가용 인원이 넉넉해졌기 때문.
강이슬은 ""프로필 촬영을 하면 ''시즌이 왔구나''고 실감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국가대표로 나가 있어 팀원과 프로필 촬영을 함께하지 못했다. 3년 만에 팀과 함께 하는 데 정말 재밌고 신난다""고 말했다.
부천 하나원큐 선수단은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하나 글로벌 캠퍼스에서 2020-2021시즌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부천 하나원큐는 이훈재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선언했다. 이 감독이 예고한 팀 컬러는 빠른 농구. 속공을 통해 공격 횟수를 더 늘려가고, 자연스레 공격적인 농구를 해보고 싶다는 의도였다.
양인영은 경기 후 “자체 연습경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프로 팀과 만났다. 팀끼리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시준 코치는 ""저는 사진을 몇 장 찍지 않아 힘들지 않다. 촬영이 많은 선수가 힘들 것이다. 저도 선수 때 안 하던 것을 하니 피곤함을 느꼈다""며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힘들지만 즐기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