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BNK를 상대로 비시즌 첫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아산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연습경기에서 74-71로 이겼다.
따뜻한 봄이 가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그러나 올해 여름은 쨍쨍한 햇빛 대신 먹구름 낀 하늘을 보는 날이 많다. 한 달 내내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를 벗어날지 모른다. 습한 날씨의 연속이지만, WKBL 구단들은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혜미는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부상을 당해 아쉽다. 박신자컵 이후 언니들과도 연습경기로 손발을 맞춰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농구를 시작할 때부터 리바운드를 하면 항상 칭찬을 받았다. 공격 리바운드는 물론이고 연속해서 리바운드를 잡아 공을 소유하면 기분이 좋았다""며 ""다른 선수들은 모르겠는데 나는 리바운드가 잘되면 기분 좋게 농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주연(171cm, G)은 용인 삼성생명의 기대주 중 1명이다. 리그를 뛸수록 공격 적극성을 끌어올렸다. 프로 무대 적응도 역시 높아졌다. 매년 발전하는 선수 중 한 명.
KB스타즈는 염윤아(176cm, F)과 강아정(180cm, F), 최희진(180cm, F)과 김민정(181cm, F), 박지수(198cm, C) 등 주축 선수들을 투입했다. 이들의 경기 체력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