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KEB하나은행이 부산 BNK 썸을 잡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훈재 감독도 감독 데뷔전에서 웃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고비를 잘 넘기며 승리를 품었다. KEB하나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BNK전에서 ''에이스'' 강이슬(25)의 맹활약을 앞세워 82-78로 승리했다.
부산 BNK 썸이 부천 KEB하나은행과 개막전에서 만났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 막판 맹추격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유영주 감독이 소감을 남겼다. BNK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KEB하나전에서 78-82로 졌다.
지난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나온 한경기 전반전 양팀합산 최다득점 기록은 93점이다. 막강한 전력으로 결국 우승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가 2019년 3월10일 청주 홈경기에서 전력이 약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전반을 50대43으로 끝냈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부산 BNK 썸을 잡고 WKBL(여자프로농구)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흥 라이벌''로 꼽히는 양 팀의 격돌.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명승부가 펼쳐졌다. 그리고 KEB하나가 먼저 웃었다.
강이슬이 개막전에서 날을 잡았다. 첫 경기에서부터 개인 전반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KEB하나은행의 53-42, 전반 리드를 주도했다. 19일 부천실내체유관에서 팁오프된 부천 KEB하나은행과 부산 BNK썸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공식개막전. 첫 경기에서부터 KEB하나은행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의 손끝이 달아올랐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용인시가 17일에 교류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용인 인근 지역 주민과 구단의 유대감 향상은 물론 농구 저변과 농구경기 관람 기회 확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