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3-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개막 2연승을 질주하게 됐고,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이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1라운드 맞대결에서 김한별(1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리네타 카이저(20점 9리바운드 3스틸), 배혜윤(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보미(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73-66으로 승리했다.
""내가 다른 팀이어도, 단타스를 집중 견제할 거 같다"" 유영주 BNK 감독이 지난 23일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 후 남긴 말이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75-49로 승리했다.
위성우 감독의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75-49로 승리했다. 시즌 첫 승.
KEB하나은행 이훈재 감독은 팀 컬러를 바꾸고 있다. 선수들의 슛은 자신감있게 올라가고, 압박 수비도 상당히 끈끈하다. 우리은행에 대패했다. 강이슬이 없었다. 외복사근 부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