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164cm, G)는 이번 WKBL 에어컨리그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선수 중 1명이었다. 1차 FA(자유계약) 대상자로 원 소속 구단인 부산 BNK 썸과 계약 기간 4년에 연봉 3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농구 선수 꿈을 키우던 소녀가 있었다. 아버지의 가르침 덕분에 농구의 재미를 알아가던 그는 해외 동포 선수 자격으로 WKBL 무대에 섰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먼 길을 온 이유는 단 하나, 농구였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은 후 처음으로 프로필 촬영을 마친 이주영은 ""하루 종일 하는거라 힘들 줄 알았는데 너무 즐거웠다. 여러 콘셉트로 촬영을 하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신한은행의 일원으로 하는 촬영이라 뿌듯함도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역시 팀 동료들과 함께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이혜미는 ""다친 상태로 프로필을 찍은 것은 처음이다. 아침에 조금 우울하기도 했는데 또 언니들, 동료들이랑 사진을 찍다 보니까 즐거워져서 기분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촬영은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오전조 촬영이 시작된 시간은 오전 9시. 메이크업을 마친 선수들은 하나둘씩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나연을 시작으로 김하나, 이재원, 유승희 등이 오전조에 포함되어 먼저 촬영을 마쳤다.
이명관(173cm, F)은 단국대 재학 시절 대학농구리그에서 2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평균 16.6점 10.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부상 영향으로 지난 1월 열린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3라운드 6순위로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