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다잡은 대어를 아쉽게 놓쳤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1-77로 패했다.
KB스타즈의 캡틴 강아정이 개인 통산 3점슛 700개를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 강아정은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또 한 번의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우승후보답게 수차례 위기를 견뎌내고 값진 1승을 따냈다. 청주 KB스타즈가 접전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강아정은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3점슛 성공 700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기록은 역대 4번째에 속하는 기록이다.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모습이다. 아산 우리은행이 3라운드 초반 단독 1위를 유지중이다. 날개를 편 박지현(20), 김정은(33), 김소니아(27) 덕분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부산 금정구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이하 BNK)을 61-54로 꺾었다. 4연승 질주. 8승 3패로 단독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