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꿀재미'' 중 하나는 레전드들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6일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식전 행사로 주목을 끌었던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3대3 농구.
신한은행의 ''간판'' 김단비(29)가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 3년 연속 팬 투표 1위에 뽑혔다. 김단비는 멋쩍어하면서도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WKBL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다.
“다음은 (신)지현이와 경쟁하지 않을까?” 부천 KEB하나은행의 ‘샤프 슈터’ 강이슬이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투표 2위에 올랐다. 총 7,673표를 획득하며 김단비(8,070)의 뒤를 이을 여자농구 최고의 별을 예약했다.
오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출발을 알린다. 레전드들의 3X3 매치부터, 선수들과 아이돌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 그리고 여자프로농구의 빛나는 별들이 수놓을 본무대까지. WKBL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에 앞서 여자프로농구 무대를 빛냈던 레전드들이 남겨 놓은 수많은 기록들을 카드뉴스로 준비해봤다.
""실수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 부천 KEB하나은행 신지현은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오는 6일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W 스페셜 공연'' 연습을 했다.
""외모 때문에 팀에서는 간혹 두 번째 외국인 선수 소리를 듣는다. 앞으로는 농구도 외국인 선수처럼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 OK저축은행 홍소리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오는 6일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W 스페셜 공연'' 연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