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을 이끄는 센터 박지수(23)가 ‘대형 이적생’ 강이슬(27)과 함께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2012년 부천 하나원큐에서 데뷔한 슈터 강이슬은 ‘슬테판 이슬(NBA 대표 슈터 스테판 커리에 빗댄 별명)’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득점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5승 25패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BNK는 일찌감치 팀 리빌딩 작업에 착수했다. BNK는 창단 첫 시즌인 2019-2020 시즌부터 2년간 유영주 감독 체제로 팀을 운영했다. 하지만 유 전 감독의 사직에 따라 시즌이 끝난 직후인 지난 3월 국가대표 ‘명품 포워드’ 출신 박정은 감독을 선임했다.
새로 가세한 선수들과 안혜지를 비롯한 기존 선수들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창단 첫 플레이오프도 바라볼 수 있다. 팀 주전 포인트가드 안혜지 역시 생애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올 시즌 목표로 삼았다.
''리바운드 투게더''는 KB스타즈가 정류리그에서 리바운드를 1개 기록할 때마다 쌀 10㎏을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6경기에서 평균 10.5점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은 박혜진(14.2점·우리은행), 강이슬(10.7점·KB국민은행)에 이어 팀 내 3위였고, 리바운드는 가장 많았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70.6%. 대회 참가 선수 전체에서 1위에 올랐다.
저는 농구를 잘 몰랐는데, 아빠 손에 이끌려 시작했죠. 운동을 좋아하셨는데, 본인이 대리만족을 느끼셨어요. 아빠 회사 동기 딸이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