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아는 지난 11월 23일 부산 BNK 썸과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마쳤다. 비록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46초라는 짧은 시간 속에 실책 하나만을 기록했지만 의미 있는 하루였다.
우리은행이 올 시즌에도 순항하는 결정적 이유 중 하나가 김소니아의 업그레이드다. 올 시즌 김소니아는 12경기서 평균 36분5초를 뛰며 19.3점(2위) 10.0리바운드(5위) 4.1어시스트(10위) 1.8스틸(1위) 0.8블록(7위)을 기록했다.
“약속된 수비는 잘됐다” 하나원큐는 12월 1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에 60-63 패배했다.
""그동안 팀에 미안했는데 이제는 제 역할을 해야죠."" 우리은행의 에이스가 두 달만에 돌아왔다. 그것도 30분에 가까운 시간을 뛰면서 건강한 몸 상태라는 걸 보여줬고 팀 역시 승리를 거두며 겹경사를 맞았다.
위성우 감독이 박지현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3-60으로 이겼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득점에 ''위닝 블록슛''까지 해낸 박지현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