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하나원큐는 아쉬운 한 해를 보냈다. 외부 FA였던 양인영을 영입하며 골밑을 보강한 하나원큐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며 시즌을 출발했다. 그러나 팀 경기력은 기대치를 밑돌았고 그 결과 11승 19패, 5위의 성적으로 아쉬운 시즌을 마쳤다.
5승, 승률 16.7%, 리그 최하위. 새롭게 창단한 부산 BNK 썸의 두 번째 정규리그 성적표다.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2019-2020시즌 성적(10승 17패, 5위)과 비교하면 아쉬움 밖에 없었다.
엄서이가 새로운 곳에서 정규리그 데뷔전을 준비한다. WKBL은 24일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1-2022시즌을 시작한다.
삼성생명은 리빌딩을 통해 미래를 선택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기적을 연출했다. 정규리그는 4위로 진출했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위팀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KB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김한별(178cm, F), 윤예빈(180cm, G) 등 모든 선수들이 투지를 발휘하며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외에도 반드시 해줘야 할 선수가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 남들의 눈에 띠는 일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일들이 반드시 있다.
아산 우리은행은 여전히 강하다. 그렇지만 살짝 부족하다. 우리은행은 2012~2013 시즌 춘천을 연고로 할 때부터 우승했다. 2017~2018 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에 몇 안 되는 역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