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우리은행은 7일 아산이순신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김소니아를 앞세워 66-57로 승리했다. 3승(1패)째를 신고한 우리은행은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청주 KB국민은행(5승)과의 승차는 한 경기 반이다.
김소니아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6-57로 이겼다. 이번 경기 승리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등극했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23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점 3개를 터트리며 쾌조의 슛 감을 보였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잡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6-57로 이겼다.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3승을 신고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 김소니아(2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박혜진(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베테랑 김정은(10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청주 KB스타즈가 리그 1위를 질주했다. KB는 6일(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KB는 이날 승리로 개막 이후 5연승을 이어갔다. 개막 이전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를 받았던 KB는 첫 라운드를 모두 쓸어 담으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KB스타즈의 든든한 조력자 김민정이 팀에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김민정이 활약한 청주 KB스타즈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