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강이슬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는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26경기에서 평균 35분56초를 뛰며 16.85점-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013년 데뷔 후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부산 BNK 썸이 2020-2021시즌의 닻을 올렸다. 지난 5월 소집 이후 쭉 부산에서 훈련하던 BNK가 경남 통영으로 올 시즌 첫 전지훈련에 나선 것. 지난 15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통영 전지훈련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부산 BNK 썸 농구단은 지나 14일부터 경상남도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BNK에 새롭게 합류한 변연하 코치도 통영에서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청주 KB는 지난 10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내며 땀을 흘렸다. 겨울철에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따뜻한 제주도에 내려와 전지훈련을 하곤 한다. 그렇지만, 여름 동안 체력훈련을 하는 프로 구단이 제주도를 찾는 경우는 드물다.
부산 BNK 썸은 지난 14일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코트에서의 전술 훈련과 10km 로드 워크, 트랙 훈련과 서킷 트레이닝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하루에 2회 훈련을 한다. 26일까지 약 2주 가까이 몸을 만든다.
4월 말 소집 훈련 후 한달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장위동 체육관에서 몸 만드는 시간을 가졌던 우리은행은 15일 아산으로 장소를 옮겨 체력과 볼 운동이 중심이 된 훈련으로 변화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