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는 비 시즌 팀의 주 공격 옵션이자 에이스였던 강이슬을 청주 KB스타즈로 떠나보냈다. 강이슬은 지난 시즌 하나원큐에서 평균 18.2점을 기록했다. 3점슛 확률도 43%에 육박했다. 팀 공격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선수였기에 하나원큐로선 전력 누출이 막심했다.
“(박)지현이가 슬기롭게 슬럼프를 극복하고 있다."" 박지현의 룸메이트이자 팀 내 최고참인 김정은(34, 180cm)은 박지현의 회복을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던 선수였다.
박지현(21, 183cm)이 올 시즌 최다득점을 올리며 팀의 5연승을 주도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대결에서 56-47로 이겼다. 박지현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2라운드에서 당했던 패배를 갚아줬다.
박지현(183cm, G)이 부진에서 벗어났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로 꺾었다. 2라운드에서의 패배(63-67)를 설욕했다. 5연승을 질주했다. 8승 3패로 단독 2위.
위성우 감독이 박지현의 부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이 경기에서 56-47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며 8승 3패가 돼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내가 디테일하게 경기를 잡아주지 못했다.""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삼성생명은 2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47대56으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