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8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KB국민은행은 1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박지수를 앞세워 70&\#8211\;66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KB국민은행(13승1패)은 2위 우리은행(10승4패)의 8연승 도전을 끊었다.
KB가 우리은행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청주 KB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70-66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의 8연승을 저지한 1위 KB는 시즌 전적 13승 1패를 기록, 2위 우리은행(10승 4패)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KB스타즈가 우리은행 8연승 저지와 함께 단독 선두를 더욱 공고히 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에서 박지수, 강이슬, 허예은 활약을 묶어 박혜진, 김소니아가 분전한 아산 우리은행을 접전 끝에 70-66 으로 이겼다.
KB가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멈춰세웠다. 청주 KB 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70-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3승 1패를 기록한 KB는 2위 우리은행과의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9일 하나글로벌캠퍼스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66-76으로 패했다.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6승 8패로 3위 인천 신한은행(7승 6패)와 1.5게임 차로 벌어졌다.
부천 하나원큐는 9일 하나원큐청라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6-66으로 이겼다. 7연패를 끊은 하나원큐(2승12패)는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삼성생명(6승8패)은 4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