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는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2018~2019시즌 KB스타즈가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7연패를 저지하면서 두 팀의 맞대결은 빅매치로 떠올랐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9일 하나글로벌캠퍼스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6-66으로 꺾었다. 8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2승 12패.
하나원큐의 신지현이 승부처에서 에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부천 하나원큐의 간판 신지현은 9일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대결에서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76-66의 승리를 안겼다.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부천 하나원큐는 9일 하나원큐청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6-66으로 이겼다. 7연패를 탈출한 하나원큐는 2승 12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교체되어 들어간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졌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하나원큐청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6-76으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6승 8패로 4위를 유지했다.
승리를 향한 막판 집중력이 통했다.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가 천신만고 끝에 긴 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하나원큐는 9일 열린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4쿼터 맹활약을 펼친 김지영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76-66으로 물리치고 7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