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이번 시즌 신인 임규리가 트리플잼 2점슛 콘테스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규리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대회 2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8개의 2점슛을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2점슛 콘테스트 1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임규리(삼성생명)가 2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 삼성생명 소속 선수로는 역대 2호 우승이었다. 임규리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대회(이하 2차대회) 2점슛 콘테스트에 참가, 우승을 따냈다. 2점슛 콘테스트 결선은 예선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 하나원큐(2전 2승)와 인천 신한은행(2전 1승1패)이 4강에 진출했다.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이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대회 B조 예선을 통과하며 준결승 무대로 진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우여곡절 끝에 개최된 트리플잼 2차대회 토너먼트 대진이 완성됐다.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이 우승을 다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1 WKBL 3x3 트리플잼 2차대회(이하 2차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1차대회가 열린 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트리플잼이었다.
2018~2019 신입선발회에서 1·2순위로 나란히 선발된 박지현(21·우리은행)과 이소희(21·BNK)는 ‘여자농구의 미래’로 꼽힌다. 탄탄한 기본기에 스피드는 물론, 출중한 득점력까지 갖췄다. 어린 선수답지 않은 과감한 플레이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지명 첫 시즌부터 중용된 이들은 이젠 팀의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WKBL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 2점 슛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2점 슛 콘테스트 참가 이력이 있는 이채은(하나원큐)을 비롯해 신예영(KB스타즈), 임규리(삼성생명), 이다연(신한은행), 김은선(우리은행), 이주하(BNK 썸)가 상금 100만 원을 놓고 2점 슛 대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