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대어 우리은행을 잡았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기대 이상의 경기를 만들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을 73-70으로 이겼다.
하나원큐가 대어를 잡았다. 부천 하나원큐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지현, 김미연, 정예림 활약을 묶어 김소니아, 김정은이 분전한 아산 우리은행을 접전 끝에 73-70으로 이겼다. 하나원큐는 이날 결과로 3승(14패)째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2주 간의 휴식기가 확실히 하나원큐에겐 득이 된 듯 하다. 부천 하나원큐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3-70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을 상대로 맞대결 첫승을 거둔 하나원큐는 시즌 3승 째를 기록하게 됐다.
올스타전은 취소됐지만, 올스타전으로 인한 휴식기는 유지됐다. 9일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WKBL은 오는 30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재개한다. 후반기에 지켜볼 순위 변동 사항을 살펴보자.
데뷔 후 15시즌째면 보통은 전성기를 넘어 하향세에 접어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다. 그런데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31)는 ‘꺾여도’ 이상하지 않은 그 나이에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데뷔 후 15시즌째면 보통은 전성기를 넘어 하향세에 접어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다. 그런데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31)는 ‘꺾여도’ 이상하지 않은 그 나이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오랜 기간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쉼없이 달려온 그는 이번 시즌에도 숨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