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활동에 나섰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은 19일 인천 중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선수단이 동행해 뜻 깊은 활동을 펼쳤다.
인천 신한은행 가드 김지영(25)은 코트를 밟을 때마다 엄청난 활동량을 뽐낸다. 체력이 떨어져 힘들 법한데도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뛰는 모습은 그가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다.
디펜딩챔피언으로 2022-2023시즌을 맞은 KB는 예상 밖의 악재 속에 정규리그 5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KB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어린 선수들이 많으니 기본기부터 다져야 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몇 년간 ‘리빌딩’을 단행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 이후 곧바로 김한별(178cm, F)을 트레이드하며 미래를 다졌다. 그 결과, 이해란(180cm, F), 강유림(175cm, F) 등의 어린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
멋진 하와이 이별 여행을 마친 방보람은 STC(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대기업의 향기를 느꼈다. 15일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은 1대1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방보람이 삼성생명으로 향했고, 이명관은 우리은행으로 향했다.
지난 시즌 정예림은 29경기 평균 33분 8초를 뛰며 11.5점 6.4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비약적인 발전이었고, 확실한 성장이었다. 2019-2020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하나원큐에 선발된 후, 신지현과 함께 팀의 앞선을 이끌 가드로 기대를 모았던 정예림이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