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가대표는 나에게 좀 먼 목표라고 생각했다.” 11일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9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위한 최종 엔트리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족저근막염 부상을 입은 최이샘(우리은행)이 빠지고, 강유림(삼성생명)이 발탁됐다.
격차는 있었지만 자신감을 얻고 돌아왔다. 아산 우리은행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 일본 나고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현지에서 도요타, 미츠비시 등 W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 극대화에 힘썼다. 한 수 위 팀들과 맞대결을 치르면서 자신감을 얻고 돌아왔다.
존스컵 마지막 날인 9일, 타이베이는 유난히 습했다. 조금만 바삐 움직여도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였다. BNK의 존스컵 마지막 날 상대는 대만 대표팀 A. 앞선 칼럼에서도 설명했지만, 존스컵에 대만은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A팀과 상비군 멤버로 구성된 B팀이 출전했다.
강유림(26, 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새로 승선했다. 최이샘(29, 우리은행)은 발바닥 부상으로 아쉽게 낙마했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11일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확정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2022 최종 엔트리를 변경하고자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9일(한국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A팀을 93-76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존스컵 최종 4승 1패를 기록한 BNK는 일본 샹송화장품(5승)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새’ 출발, ‘새’ 도전, ‘새’ 기분.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의 의미를 지닌 관형사 ‘새’. 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유승희와 함께 언급되는 관형사의 사전적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