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이 맹활약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0-5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강이슬은 35분 23초를 소화하며 2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선수들이 결국 한계를 이겨냈다."" KB스타즈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60대56의 재역전승을 거두며 신한은행과의 지난한 4위 싸움을 마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삼성생명이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56대60으로 패했다. 이로써 KB가 신한은행을 제치고 4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삼성생명으로선 전날 BNK가 승리를 거두면서 3위가 이미 확정됐기에 큰 부담은 없는 경기였다.
청주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PO)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하상윤 감독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60-56으로 눌렀다.
2025년 2월 20일 용인체육관/아직은 롱패딩이 필요해 점프볼은 2024년 11월호에서 2024~2025시즌 개막을 맞아 취재기자들의 WKBL 6개 팀 예상 순위를 다뤘다. 각양각색의 전망이 나온 가운데 취재기자 4명의 의견이 일치한 팀은 청주 KB스타즈가 유일했다. 모두 6위라고 썼다.
청주 KB스타즈가 드디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봄 농구에 진출했다. KB스타즈는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0-56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KB스타즈는 12승 18패를 기록, 신한은행(11승 18패)을 따돌리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