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도완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위성우 감독의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을 61-54로 눌렀다. 일찌감치 최하위가 확정된 하나은행은 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하나은행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부천 하나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1-54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순위가 모두 확정된 가운데 주축 선수들보다는 그동안 많이 뛰지 못했던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하나은행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부천 하나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1-54로 꺾었다. 9승 21패로 2024~2025 정규리그를 마쳤다. ‘우리은행전 19연패’ 또한 벗어났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과 가까스로 플레이오프 막차에 올라탄 청주 KB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되는 포스트시즌에서 지난 챔피언결정전 혈투의 여운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은 3월 16일부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2024~25 포스트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모드에 돌입했다. 그리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홈 코트에서 치른다. 하나은행은 최하위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홈 경기 또한 종료했다. 하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
봄농구 최고 격전지를 두고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정규리그 2위 BNK와 3위 삼성생명이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에서 5판3선승제로 맞붙는다. 오는 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전을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