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트레이닝과 농구 꿈나무의 만남은 성공적이었다. 3일(토) 오전 11시부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 중 하나인 ''W-페스티벌''이 열렸다.
지난해 똘똘 뭉쳐 팀의 첫 우승을 이끈 두 선수가 이제는 다른 팀이 됐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도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이다. 이이지마 사키(34·하나은행)와 이소희(26·BNK)는 2024~25시즌 WKBL 챔피언결정전에서 나란히 BNK 소속으로 활약하며 정상에 올랐다.
“농구에 흥미를 많이 느꼈길 바라요.” 이제 막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선수들에게 그 꿈의 정점이 있는 사람과 만남은 제대로 나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큰 순간이 된다. 이날이 그랬다.
코트 한복판이 아니라, 사이드 라인이 전쟁터가 됐다. WKBL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 차 행사 중 하나인 W-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5-26 WKBL 올스타 페스티벌이 내년 1월 4일(일) 펼쳐진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여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의 박지현 선수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해설위원 데뷔를 앞둔 박지현은 “새해 초부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 좋은 기대감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박상욱)와 오빠(박종하·고양 소노)까지 모두 농구 가족인 박소희는 청소년 국가대표와 국가대표에도 선발될 만큼 가능성과 기량을 인정받았다. 신장 178㎝로 가드로는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그는 이 감독을 만난 뒤 기량이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를 지난달 24일 만나 신년 목표와 꿈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