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이 확정됐다. WKBL은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의 티켓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총 3차례에 나눠서 티켓 예매가 오픈되는 가운데, 22일 15시는 주말 예선(8월 30일~31일 경기), 23일 15시는 평일 예선(9월 1일~5일), 24일 15시는 본선(9월 6일~7일) 예매가 오픈된다.
8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이날 만을 기다리며 많은 땀을 흘려온 아마추어 선수들과 새로운 팀원을 맞이할 구단에게 운명의 날이 차츰 다가오고 있다.
지금까지 여름에 본 윤예빈의 얼굴 중 가장 밝았다. 연습경기를 마친 윤예빈에게 몸 상태를 묻자 ""많이 좋아졌다. 확실히 준비를 잘하고 있다.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우리은행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다시 한번 명가의 저력을 증명했다. 하지만 함께 뛰고 싶은 마음을 꾹 눌러야 했던 선수가 있다. 바로 신인 가드 정채원이다. 정채원은 2024~20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지명됐다.
이다연이 돌아왔다. 8월 말 부산에서 개막하는 박신자컵 출전을 앞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던 우리은행. 새로운 시즌 또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위성우 감독의 주도 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리은행 김단비(35)는 여전히 박지수(27,국민은행)의 대항마로 꼽힌다. 우리은행의 에이스이자 WKBL 톱 스코어러 김단비 역시 다시 만나는 박지수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주축들의 이탈과 선수단 대폭 변화로 힘든 시즌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