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가대표 박지현 선수는 특급대우가 보장된 국내 FA계약을 뒤로하고, 지난해 해외무대 도전에 나섰는데요. 힘겨운 길이지만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무한 도전을 다짐했습니다.
큰 키에도 달릴 수 있다. 거기에 패스 능력까지 갖췄다. 고현지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청주 KB는 14일 용인 STC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연습 경기에서 80-81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KB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7명의 선수만 출전 기회를 받았다.
“정말로 똑똑한 선수다” 삼성생명은 이번 W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4픽을 획득했다. 삼성생명의 선택은 가와무라 미유키(185cm, C)였다. 미유키는 애당초 더 높은 순번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4픽까지 내려가며 삼성생명은 미유키를 선택했다.
팀과 호흡하며 반등을 준비 중인 윤예빈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 STC에서 열린 청주 KB와 연습 경기에서 81-80으로 승리했다. 연습 경기인 만큼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삼성생명이다. 윤예빈(180cm, G) 역시 연습 경기에 임했다.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것은 아니다.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사라다. 청주 KB는 14일 용인 STC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연습 경기에서 80-81로 아쉽게 패했다. KB는 이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를 획득했다. 가드가 필요했던 KB의 선택은 사카이 사라(165cm, G)였다.
이적 첫 시즌부터 부상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팀의 우승에 공헌한 변소정(22·부산 BNK 썸). ''별 거 없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변소정은 14일 BNK의 클럽하우스인 부산 기장군 BNK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전력을 오픈한 뒤 ''변소정 다치고 나니 별 거 없네'' 이 말만 안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