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지도상을 받은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57·사진)은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수상 비결’을 이렇게 밝혔다. 이번 시즌 하나은행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6위)였던 팀을 2위로 끌어올려 6일 지도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프로농구 단일 리그(2007∼2008시즌) 시행 후 우승하지 못한 사령탑이 지도상을 받은 건 이 감독이 처음이다.
“플레이오프는 전쟁이다” 허예은(165cm, G)은 2023~2024시즌에 도약했다. 우선 정규리그 전 경기(30경기)에 출전했고, 경기당 30분 57초 동안 11.17점 6.2어시스트 4.7리바운드(공격 1.2)에 1.3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KB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아산 우리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4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차 목표 달성이다. 기왕 왔으니 더 올라가고 싶다. 상대가 빡빡하다. ‘거함’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다. 전력상 뒤진다고 봐야 한다. 에이스 김단비(36) 역할이 중요하다. 대신 핵심은 다른 쪽이다.
여자프로농구 2025-2026시즌 왕좌의 주인공이 가려질 플레이오프가 8일 막을 올린다.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청주 KB(21승 9패)가 4위로 막차를 탄 아산 우리은행(13승 17패)과 맞대결하며, 정규리그 2위로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부천 하나은행(20승 10패)이 3위 용인 삼성생명(14승 16패)과 격돌한다.
오는 8일 2025~26시즌 왕좌의 주인공을 가릴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장외대결에서 화끈한 입담대결이 펼쳐졌다.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6일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감독과 선수들은 서로의 승리를 장담했다.
조수아의 활약을 강조한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다. WKBL은 6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1위 팀의 청주 KB에서는 김완수 KB 감독, 박지수, 강이슬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