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BNK가 플레이오프 4차전을 준비한다. 삼성생명은 1~2차전을 내주면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전에서 이해란(182cm, F), 조수아(170cm, G)의 활약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4쿼터에서 BNK를 단 1점으로 묶고 20점을 몰아넣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단비가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에서 더블더블 9회를 기록하며 하은주, 신정자와 공동 8위에 이름을 새겼다. 아산 우리은행을 이끄는 김단비는 청주 KB와 플레이오프에서 4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해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9번째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우리은행과 KB의 플레이오프는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역사에 남을 시리즈다. 청주 KB는 8일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나가타 모에의 결승 돌파로 62-61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5전3선승제로 열리는 7번째 시즌이다. 이 가운데 승부가 5차전까지 간 건 처음이다.
수비와 리바운드, 그리고 슈팅까지 선보인 강이슬이었다. 청주 KB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2-61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리즈 2대 2를 만들었다. 5차전에서 승부를 가릴 KB와 우리은행이다.
또다시 명승부를 연출한 두 팀이다. 승리한 팀은 KB였다. 청주 KB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2-61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리즈 2대 2를 만들었다. 5차전에서 승부를 가릴 KB와 우리은행이다.
나가타 모에(28)가 또 한 번 KB 스타즈를 구했다. KB 스타즈가 한 끗 차이로 승리하며 승부를 운명의 5차전까지 끌고 갔다. KB 스타즈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서 아산 우리은행을 62-61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