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동갑내기 최원선, 박혜련, 홍영경이 나란히 퓨쳐스리그에 출격한다. 이들은 지난 2010 WKBL 신입 선수 드래프트에서 모두 구리 금호생명에 지명돼 인연을 맺었다.
여자프로농구 ‘연봉 퀸’ 변연하(30, KB국민은행)가 선행도 여왕다웠다. 변연하는 지난달 교생실습으로 찾은 부산 동주여자고등학교에 거금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삼성생명의 박정은이 후배들에게 조언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0퓨처스리그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6개 구단들이 퓨처스리그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신세계도 10일 숙소체육관에서 청소년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금호생명의 코치로 부임한지 한 달째에 접어든 박 코치는 현재 2010 퓨쳐스리그와 2010-2011시즌에 앞서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력을 뽐내고 있다.
신세계가 신한은행의 김지수(20, 174cm)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