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시작되는 신한은행-삼성생명의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에 앞서 농구 전문가들은 신한은행의 우승을 예상했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챔피언 결정전(31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양 팀은 일주일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챔프전에서의 양보 없는 한판승을 예고하고 있다.
“박정은과 로벌슨의 비중이 크다. 두 선수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챔프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챔프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은주를 막아라.’ 삼성생명이 3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5전3선승제)전에서 ‘3전4기’에 도전한다.
네 시즌 연속 정상 격돌하는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31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챔프전은 신한은행의 골 밑과 삼성생명의 내·외곽포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승부의 열쇠는 하은주(27, 202cm)를 막느냐, 못 막느냐에 달려있다.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챔피언 결정전이 31일부터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