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여왕’ 이종애(35, 187cm)가 정규리그 통산 800블록슛을 달성했다.
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이 적지에서 KB국민은행 세이버스를 꺾고 개막후 5연승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2라운드 행보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김연주가 오늘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소속 팀을 뒤로한 채 떠나는 임달식 감독의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다.
정인교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잘해줬다. 내가 못해서 진 경기다. 내가 벤치에서 원활히 풀어주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졌다” 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김지윤(35, 169cm)이 심각한 무릎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단비(20)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안산 신한은행의 차기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