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37, 184cm)이 올 시즌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3일 신세계전에서 26득점.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이다. 득점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4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주전 선수가 4명이나 빠졌지만 레알은 레알이었다.당초 신세계의 우세가 예상됐다. 하은주, 전주원, 김단비, 강영숙 등 주축멤버 4명이 모두 재활차 빠진 신한은행은 평소 전력의 50%도 미치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
''레알''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단 4일만에 패배를 설욕했다.안산 신한은행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캣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코칭스태프인 정태균 감독(52)·조혜진(38)코치와 재계약을 결정했다.우리은행 한새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이종휘)은 23일 “3월과 5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정태균 감독과 조혜진 코치를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은근히 관심이 많이 가는 매치다.23일 부천체육관에서는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켓과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이 진행된다.
일찌감치 가려진 포스트시즌 티켓 소유자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가 지난 20일 경기를 끝으로 일찌감치 봄 잔치 티켓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