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에 오른 대표팀은 1일 세계최강 미국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미국에는 우리은행에서 뛰며 ‘우승 청부사’로 명성을 날린 타미카 캐칭(31·인디애나 피버)이 버티고 있다.
세계선수권에서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이미선과 정선화가 팀보다 앞서 오는 10월 1일 귀국한다.
이번 2010-2011시즌은 어느 시즌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연패에 도전하는 안산 신한은행에겐 험난한 시즌이 예상된다.
""정말 뛸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자랑스럽다.""
한국 여자농구가 고참 선수들의 활약과 임달식 감독의 용병술에 힘입어 세계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8강 진출을 놓고 한국과 일본의 에이스 변연하(30,국민은행 세이버스)와 오가 유코(28, JX 선플라워스)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