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의 ‘멀티 포워드’ 조은주(27, 180cm)가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지난 8월 초 태백전지훈련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이경은은 현재 소속팀에서 재활 훈련과 함께 시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연고지 이전이 아직까지 결정되지 못해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이 부상선수가 많아져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kdb생명 역시 마찬가지다.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은 선수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농구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오는 9월 23일 체코에서 열리는 2010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23일 앞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