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언니를 위해서, 더 열심히 뛰었다” 청주 KB는 2025~2026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WKBL 여제’인 박지수(198cm, C)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완수 KB 감독는 박지수에게 의존하지 않으려고 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투는 김보미 해설위원이 맡는다. 김보미 해설위원은 2020~21시즌 KB와 챔피언결정전에서 5차전까지 이어진 접전 속 삼성생명 선수 중 가장 높은 3점슛 성공률인 53.3%(8/15)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 승리로 KB는 유리한 상황에서 남은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역대 34번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사례는 25회다. KB스타즈는 73.5%의 우승 확률을 선점하며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국가대표 슈터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쿼터였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56으로 이겼다.
“둘이 해줘야 해.” 청주 KB스타즈 강이슬(32, 180cm)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69-56)를 이끌었다. KB스타즈는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 73.5%(25/34)를 선점했다.
이제는 허예은(24, 165cm) 없는 KB스타즈가 더 두려울 정도다. 청주 KB스타즈 허예은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8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