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센터'' 박지수(27)가 청주 KB스타즈로 돌아왔다. KB도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김완수(48) KB 감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 팀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최근 KB는 팀 훈련에 돌입하며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날짜 2025년 3월 29일~4월 9일. 그저 NBA 직관이라는 목표만으로 오랜 시간 꿈꿔왔던 미국 비행길에 올랐다. 솔직히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았고,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더 늦으면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쫓기듯 간 거 같기도 하다.
""농구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제 농구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 아쉬움이 조금 채워진 것 같다."" 여자프로농구(WKBL) 선수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박시은(31)이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인천 신한은행 김지영(27)이 3X3 트리플잼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 김지영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 전까지 김지영은 3X3 트리플잼 28경기에 나서 최다 출전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한솔레미콘 레디믹스가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올렸다. 24일 부천체육관에서는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1차 대회가 열렸다. 트리플잼 대회는 여자프로농구 비시즌 기간을 활용하여 선수들이 팬들을 직접 찾아가고 여자농구를 알린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한솔레미콘과 W-유나이티드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한솔레미콘은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Triple Jam) 1차 대회 준결승 1경기에서 부산 BNK를 21-14로 꺾었다. 결승전에 선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