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열리는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한 12인 엔트리가 확정됐다. 여자농구의 미래 희망이 될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대비하여 최종 12인 선수를 선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선수단에 변화가 생긴 KB다. 먼저 박지수가 해외 진출을 마친 후 복귀했으며 아시아쿼터 선수진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가타 모에는 시즌을 마친 후 도요타와 계약을 맺었고 시다 모에 역시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스포츠 저변과 인프라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2024~2025시즌 WKBL은 새로운 역사가 쓰이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다음시즌이 또 기대된다. 더 잘하고 싶다. 그래서 바라는 것도 있다. WKBL은 ‘인프라’에 주목했다.
여자프로농구 KB의 강이슬이 2025-26시즌을 앞두고 연봉 3억 5천만 원에 새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지난 시즌 연봉 2억 9천만 원을 받은 강이슬은 약 20% 인상된 금액에 사인하며 WKBL 전체 연봉 순위 4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달 31일 2025~2026시즌 선수 등록을 마쳤다. 박지수가 복귀한 가운데 이혜주, 김소담은 은퇴 선수로 공시됐다. 지난 시즌 종료 직후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를 밝힌 김소담과 달리, 이혜주는 예상치 못한 은퇴였다.
""제가 워낙 눈물이 없어서 울지는 않았는데 저로써는 할 수 있는 최선의 표현을 했다. 후배들에게 너무 고맙다."" 청주 KB 스타즈 농구단이 5월 19일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비시즌 훈련에 돌입했다. 무릎 부상에서 재활 중인 팀 내 최고참 염윤아 역시 다가올 시즌을 위해 힘쓰고 있었다.